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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회 : 38 회
댓글 : 1 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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분류 | 테스트1 | 작성일 : 24-12-03 12:51 |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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별점평점★★★★★
상세정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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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운 아버지그리운 아버지그리운 아버지그리운 아버지
본문
그리운 아버지
찬바람 불면
육 남매 늦둥이 막내딸
유난히 보듬고 업어주던
듬직하고 포근한 아버지가 그립다.
즐겨 드시던 술안주
호주머니에 살짝 숨겨 오신
마른 오징어 한 조각
안개 낀 새벽 길 홀로 열어
삽 자루 메고 논두렁 건너다,
개울가 다슬기 잡아 오신 아버지.
장독대 옆 채소 밭에서
숨 고르던 헛기침 소리에
등 다독이며 손잡아 준 아버지.
무명 옷 밀짚모자 쓰고
딸자식 위해 농사짓던
정겨운 모습 떠올라
오늘도 눈물의 강 연서 띄운다.
[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24-12-04 21:44:57 공지사항에서 복사 됨]
찬바람 불면
육 남매 늦둥이 막내딸
유난히 보듬고 업어주던
듬직하고 포근한 아버지가 그립다.
즐겨 드시던 술안주
호주머니에 살짝 숨겨 오신
마른 오징어 한 조각
안개 낀 새벽 길 홀로 열어
삽 자루 메고 논두렁 건너다,
개울가 다슬기 잡아 오신 아버지.
장독대 옆 채소 밭에서
숨 고르던 헛기침 소리에
등 다독이며 손잡아 준 아버지.
무명 옷 밀짚모자 쓰고
딸자식 위해 농사짓던
정겨운 모습 떠올라
오늘도 눈물의 강 연서 띄운다.
[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24-12-04 21:44:57 공지사항에서 복사 됨]
첨부파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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gnuboard5.6.8.zip (12.5M)
0회 다운로드 | DATE : 2024-12-05 08:02:1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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